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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뼈에 붙은 근육도 지방간 지표 가능

척추 뼈에 바짝 붙어있는 다열근(multifidus muscle)의 지방 축적이 몸 속 내장지방 분포와 더불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지표가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그 동안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치료 효과는 주로 내장지방 면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총 144명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다열근/피하지방 감소 비율(이하 mm/f 비율), 간의 지방화, 내장지방면적을 컴퓨터 x-선 단층촬영에 의해 평가하였다.

mm/f 비율은 노화와 크게 관련 있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피하지방에 비해 다열근이 감소하는 비율이 여성보다 조금 더 컸다. mm/f 비율은 내장 지방면적과 양과 그 연관성이 매우 높았다.

특히 식이 및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한 경우 내장지방 축적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mm/f 비율도 감소하였다. 이와 함께 20명의 비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게서 간지방화가 경감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다열근의 지방축적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nafld의 치료학적 지표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 논문은 소화기내과학 저널 온라인 판 2009년 11월 3일에 발표되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보통 술을 많이 마셔 지방간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과음이 원인이 아니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스테로이드나 여성호르몬 약물 등이 원인이 되어 지방간이 될 수도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의 요인을 바로 잡거나 제거해야 한다. 즉 비만의 경우에는 체중감량을 시도해야 하고 당뇨병에 뒤따르는 경우에는 혈당 조절이 잘 되도록 해야 하며 약물이 원인인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을 중단하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그러므로 약물 이외의 경우에는 주로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와 운동이 치료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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