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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 다른 비만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라 비만이 대장암에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22일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은 대장암에 걸린 5만8천 명 이상의 사람들과 대장암에 걸리지 않은 6만8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

비만 여성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높으면 남성에게 더 위험하고 허리 엉덩이 비율이 높으면 여성에게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으로 간주하는 반면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하는데, 이는 여성의 대장암 발병 위험이 9%에 비해 남성은 23%로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엉덩이 비율이 높으면 여성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25% 증가했고 남성은 5% 증가했다.

브리스톨대학 세포 및 분자 의학 연구 지도자인 빈센트는 “남녀의 체지방과 대장암 위험의 차이를 살펴본 이 연구는 암을 예방할 때 미묘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cancer research uk 건강 정보 관리자 파톤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 많은 종류의 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립된 사실이다”라며 “초과 중량을 암과 연관시키는 대부분의 연구는 bmi를 사용하지만 이 연구는 허리 지방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톤은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붉고 가공된 고기를 먹는 대신 섬유질이 많은 식단을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며 “술을 적게 마시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닥 건강상담 q&a에서 응급의학과 한재병 과장은 배변 습관의 변화는 대장암의 위험 요소이기 때문에 배변 습관이 바뀌면 전문가와 상담해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했다.

도움말 = 하이닥 의학기자 한재병 과장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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