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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리고, 힘 없을 때 의심되는 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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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디스크(추간판)란?

척추뼈 사이사이에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고, 완충 역할을 하는 구조로, 바깥쪽은 몇 겹의 단단한 섬유륜(annulus fibrosus)과 안쪽은 액체성분의 수핵(nucleus pulposus)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스크가 있기 때문에

1. 척추뼈 사이의 관절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2.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완화시킬 수 있다.
3. 척추의 일정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4. 체중을 지탱할 수 있다.

허리 디스크 질환이란?

외부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해 디스크가 돌출하면서 생기는 척추 신경 자극과 염증 반응에 의한 질환으로 일반적으로는 디스크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정식 의학명칭은 요추간판 탈출증(rld, ruptured lumbar disc) 이다.

허리 디스크 증상

요통뿐만 아니라 다리가 함께 저리고 아프거나, 엄지발가락이나 발목에 힘이 없고, 또는 대소변 보는 힘이 약해진 느낌이 있을 때, 보행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ㅡ 다리 통증(주증상)
ㅡ 엉덩이를 포함하는 허리 통증(요통, 좌골통)
ㅡ 허리부터 발등까지, 한쪽 또는 양 다리 전체로 이어지는하지 방사통(따끔따끔 아프고, 쑤시거나, 욱신거림)
[치료] 허리 디스크 환자의 약 70% 정도는 3-4주 안정을 취하면 자연 치유되며, 그 기간 동안 통증 경감을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ㅡ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너무 심하고 참기 힘든 통증
ㅡ 대, 소변을 보기 힘듦
ㅡ 다리가 약해지거나 마비증세가 심해져 움직일 수 없음
[치료] 보존요법이 도움이 되지 않고, 대소변을 보기 힘들고,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마비 증상(마미총 증후군)을 보이는 경우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허리 디스크 검사

ㅡ 하지 직거상 검사: 허리 디스크를 가장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침대에 누워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들어올려 보는 검사이며, 통증 없이 70도 이상 들어 올릴 수 있으면 정상이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다리를 조금만 들어올려도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신경에 심하게 눌릴수록 다리를 들어올리기 힘들다.

ㅡ 신경 검사: 하지 직거상 검사 후 신경 검사를 통해 척추 신경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다리(하지)의 근력, 감각, 신경 반사를 평가하는 것으로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환자에서는 간혹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반사 기능이 떨어지는 신경마비증상이 나타난다. 신경 기능의 이상이 있다면 허리 디스크의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허리디스크 정밀검사방법>
검사명 관찰대상 검사내용
x선 검사 척추뼈 모양 척추의 변형 정도와 불안정증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척추 조영술 척추 안의 신경다발의 모양 디스크성 요통을 확진하는 검사
ct 검사 척추 단면을 비롯한 척추와 심줄, 물렁뼈 모양 디스크의 석회화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
mri 검사 ct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이외 추간판 상태를 보다 자세히 관찰 디스크의 변성과 돌출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
허리 디스크의 진단 병증

허리 디스크 질환은 다음과 같이 세분화 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디스크 탈출증(요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 안의 수핵이 섬유테를 뚫고 신경 등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휴식과 약물, 물리치료 등으로 회복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수술치료가 필요하다.

디스크 변성증(디스크성 요통)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테의 손상으로 외부의 혈관이나 신경 섬유가 디스크 속에 침입하여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mri 검사에서 검게 변한 디스크와 색이 변한 물렁뼈가 관찰되며,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차단하거나, 디스크 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시술을 하게 된다.

디스크 내장증

디스크가 멍이 들어 디스크의 성질 자체가 변하는 질환이다. 서 있을 때보다는 앉아있을 때, 허리를 뒤로 할 때보다는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며, 휴식과 물리치료를 병행한지 6주가 지나도 호전되지 않으면 멍든 디스크를 제거하고 대체하는 수술(디스크 치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척추 불안정증

척추뼈를 붙잡아주는 척추의 구성요소들이 전반적으로 약해져 척추가 흔들리는 질환이다.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척추가 흔들려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심한 요통이 따르며, 척추 고정을 위해 주변 조직들이 비대해지면서 척추관 협착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허리 디스크 치료 방법

허리 디스크 환자의 70%가 저절로 좋아진다는 ''자연경과''를 감안하여 한 달 가량 안정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통증 경감을 위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할 수 있으며, 이로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내시경-레이저 디스크 제거술

부분마취 후 피부를 5mm 정도만 절개하고 내시경을 이용해 문제의 디스크 부분을 고주파나 레이저로 태워 없애는 수술법이며,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염증, 신경유착 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재발률이 다소 높은 데다 비교적 환자가 젊어야 수술이 가능하며, 파열된 디스크가 이동한 경우에는 시술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부분마취 후 2cm 정도 피부 절개 후 수술 현미경을 삽입하여 통증 원인이 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시술로 30-50분 소요되며 수술 후 4시간 정도 지나면 혼자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며, 출혈이 거의 없고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척추체간 융합술 및 고정술

디스크 질환과 더불어 심한 척추 변형과 척추 불안정증이 동반된 경우 문제가 되는 디스크를 제거한 후 디스크를 대체하는 인공 물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허리 디스크 질환 예방법

허리 디스크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허리에 가해지는 무리한 힘을 줄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소극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을 할 때 무리한 자세를 피한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한다거나 하는 허리에 항상 신경 쓰는 생활 자세이다.

1.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다.
2.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굽히지 말고 무릎을 굽히고, 최대한 몸에 물건을 밀착시켜 들어야 하다.
3. 오래 서서 일할 때는 발 받침대를 아래에 두고 발을 번갈아 가면서 올려 놓도록 하다.
4.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등받이에 닿도록 앉아 등을 기대야 하다.
5. 운전할 때는 등받이를 약 100~120도로 유지하다.
6. 세수할 때처럼 허리를 약간 구부정하게 구부리는 자세는 디스크 질환을 만드는 자세이다. 이때 척추 디스크에 하중이 가장 많이 가해지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이 자세는 피하도록 하다.
7.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기보다는 바로 누워 자는 것이 좋은데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상태를 확인하면서 무릎아래 쿠션이나 얇은 이불을 말아서 끼고 자는 것이 좋다.

적극적인 방법은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허리를 강하게 만들면 웬만큼 허리에 무리가 가도 별 이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이다. 허리 근육 강화 운동에는 허리 근육 강화 체조, 수영, 등산, 걷기 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도 이 운동을 대신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열심히 땀 흘리면서 하는 것이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허리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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