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적외선체열검사 원리
통증, 염증, 혈류장애, 손상 등으로 발생되는 미세한 체온 변화가 피부에 전도되는 것을 영상으로 확인하는데, 건강한 경우에는 체열분포가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며, 손상 부위는 체열이 높거나 낮게 나와 균형이 깨져 보입니다.
체열이 정상이면 붉은색, 문제가 있으면 푸른색으로 보이나 그 반대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체열을 비교하여 0.3도 이상 온도차이가 나거나 특정부위 온도가 뚜렷하게 높거나 낮으면 질병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육/신경성 질환(추간판 탈출증, 근육종 등)의 경우 좌우 체표온도 차를, 혈관성 질환(혈관성 두통, 장기이식 등)인 경우 열무늬(분포도)를 좀 더 관심 있게 보기도 합니다.